황도12궁 - 5번째 별자리 사자자리에 대하여

사자자리 7월 23일 ~ 8월 22일

별자리에 대해서 포스팅할 때 각 별자리에 대한 특징들 요즘 MBTI처럼 나오는데 그게 너무 재밌어서 저의 가까운 사람들의 별자리 먼저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자자리의 성격과 특징에 대해서 한번 다뤄보고 별자리에 대한 것, 그리스 로마신화의 비친 별자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할게요.

 

사자자리 기본적인 성격.

 

1.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

2. 자신감이 강해서 의사결정자 역할

3. 향상심이 강하다.

4. 리더쉽을 갖추고 있다.

5. 자존심이 세서 약자처럼 보이기 싫어한다.

6. 공연자로서의 자질이 높다.

7. 의지가 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8. 상대의 개성을 포용하는 관용을 지님

9. 완고한 성격으로 변화에는 약함

10.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부정

음..... 소름돋았어요. 별자리특징도 MBTI처럼 사이언스인가 봐요...

 

 

사자자리 특성

 

1. 자신 있는 것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것.

2. 싫어하는 것은 임기응변적인 대응

3. 사자자리 남자는 존재감이 있는 왕

4. 사자자리 여자는 쾌활함이 매력

5. 연애 경향은 직설적이고 드라마틱함이 특성

6. 업무 성향은 순수 예술가

7. 금운은 허세를 부려 너무 많이 쓰는 특성

음... 이걸 보면 또 그렇지도 않네요.

그냥 하하하! 하시면서 웃고 넘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자자리 별자리에 대해서 알아보면 제가 별자리 설명하면서 이 별자리의 가장 밝은 별 알파별 XXX을 가지고 있고라고 얘기했잖아요~?

사자자리도 알파별 레굴루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등성 21개 중에서도 황도 위에 있는 오직 하나뿐인 별인데요.

5개의 점이 사자의 몸통, 세 개의 별이 머리, 그 아래 꼬리와 앞다리 두 개까지.

별자리를 확인해 보시면 정말 사자 같을 거예요.

 

 

사자자리 - 그리스 로마신화 이야기

사자자리는 영웅의 선에 죽임을 당한 네메아의 사자.

하늘이 혼란스러워 별들이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자주 나타나던 때 달에서 유성 하나가 황금사자의 모습으로 네메아 골짜기에 떨어졌다고 한다. 유성이 변하여 된 이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훨씬 컸고, 성질도 포악하여 네메아 사람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제우스와 알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내 헤라의 미움을 받아 12가지의 모험을 해야 했는데 그중 첫 번째가 네메아 골짜기의 사자를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활과 창, 방망이 등을 사용하여 사자와 싸워보았지만 어떤 무기로도 결코 사자를 이길 수 없었다고 합니다.

헤라클레스는 무기를 버리고 사자와 뒤엉켜 생사를 가르는 격투를 벌인 끝에 사자를 물리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네메아 지방 사람들은 사자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었고, 헤라클레스는 어떠한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사자 가죽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용맹을 기리기 위하여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음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오는 별자리의 신화가 그리스 신중에 최고인 제우스 하고 연관이 깊네요.

근데 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해오는 이야기들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시대의 배경, 사람들의 모습 등등 이야기 속에서 전해져 오는 게 다양해서 일반 역사 공부보다 훨씬 재밌는 거 같아요.

저와 함께 별자리 공부하시면서 그리스로마신화 접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제 가족, 친한 지인의 별자리부터 가지고 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